"솔직히 적응 쉽지 않았죠" 리버풀→바이에른 마네의 진심 고백

김유미 기자 2022. 10. 3.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디오 마네는 리버풀의 핵심 축이었다.

지난 시즌까지도 리버풀 공격의 중심이었던 마네는 이번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뛴다.

마네는 "사람, 훈련, 모든 것들이 갑작스럽게 변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었다. 모든 것이 변했다.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놀랍지 않았다. 생각했던 대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30세인 마네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는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에릭 막심 추포 모팅, 슈벤 울라이히 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사디오 마네는 리버풀의 핵심 축이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이른바 '마-누-라' 라인을 구성해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까지도 리버풀 공격의 중심이었던 마네는 이번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뛴다. 올 여름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 이적한 그는 분데스리가 개막 후 8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하며 연착륙했다.

마네가 새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며 활약 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사실 적응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했다. 리버풀에서 6년, 앞서 사우샘프턴 시절까지 포함하면 잉글랜드에서만 8년을 보낸 후 완전히 다른 무대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최근 UEFA와 인터뷰에서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클럽에서 다른 클럽으로 옮겨가는 것은 쉽지 않다. 영국에서 8년을 매우 잘 보냈다. 사우샘프턴에서 2년을 보낸 뒤 리버풀에서 6년을 보냈고, 지금은 새로운 나라에 있다."

구체적인 이유도 밝혔다. 마네는 "사람, 훈련, 모든 것들이 갑작스럽게 변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었다. 모든 것이 변했다.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에 놀랍지 않았다. 생각했던 대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제 팀에 잘 녹아든 그는 젊은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30세인 마네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는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에릭 막심 추포 모팅, 슈벤 울라이히 뿐이다.

마네는 "정말, 정말 젊은 스쿼드를 보유했다. 커리어에서 이렇게 젊은 팀에 속해 있는 것은 처음이다. 인상적인 것은 그들 모두가 배가 고프다는 점이다. 다들 발전하고 싶어하며, 집중한다"라며 젊은 선수들로부터 많은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고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