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끝에 지인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징역 12년

이태현 2022. 10. 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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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은 시비 끝에 6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51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3월 8일 청주 상당구의 한 상점 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다른 여성과 말다툼하는 것을 목격한 A씨는 조용히 하라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특수상해죄로 복역한 뒤 지난해 5월 출소했으며 범행 당시에는 상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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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은 시비 끝에 6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51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3월 8일 청주 상당구의 한 상점 앞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다른 여성과 말다툼하는 것을 목격한 A씨는 조용히 하라고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시비가 붙어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일주일 뒤 숨졌습니다.

A씨는 특수상해죄로 복역한 뒤 지난해 5월 출소했으며 범행 당시에는 상해와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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