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년새 4년제 대학 정원 3,185명 감소
김현수 2022. 10. 3. 19:35
[KBS 창원]경남의 4년제 대학의 입학정원이 지난 10년 사이 3,185명 감소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의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경남의 4년제 대학은 지난 10년 사이 11개에서 10곳으로 1곳 줄었으며, 모집인원도 만 6,613명에서 만 3,428명으로 3천 185명이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신입생 충원율은 10년 전 96.8%에서 85.4%로 11.5%P 떨어져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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