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주택 화재..80대 노모 숨지고 아들 화상
이형관 2022. 10. 3. 19:35
[KBS 창원]오늘(3일) 새벽 2시쯤 산청군 신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평소 거동이 어려운 80대 여성이 집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고, 아들인 50대 남성은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벨 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파보
- 한파·불볕 더위 동시에 덮친 중국…기후 변화 탓?
- 하천 부지에서 식당 영업…지자체는 허가 내주고 임대 수익
- 대구서 또 ‘공사장 낙하물’…주민 불안 증폭
- “법원·검찰 황당 실수”…마약사범 재범방지 교육 ‘구멍’
- “냄새 나는데 왜 심어?”…‘단골 가로수’ 은행나무의 비밀
- 영국, 부자감세 추진 안 한다…‘최고세율 폐지 계획’ 백지화
- 요양병원 대면면회 내일부터 허용…“내년 3월 실내마스크 벗을 수 있어”
- 어린이만 32명 희생…인니 축구 참사 경찰 책임론 부상
- 美 허리케인 ‘이언’으로 80여 명 사망…복구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