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채승민 2022. 10. 3. 19:34
[KBS 제주]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제(2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약 120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중국어선은 어창을 가지고 있지만, 조업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어창용적도를 소유하지 않고 우리 수역에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상에서 추가 조사를 한 뒤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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