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농해수위 안건조정위원장 단독 선출..국민의힘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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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쌀 시장 격리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안건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오늘 안건조정위 회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고, 민주당 신정훈, 윤준병, 이원택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은 야당 단독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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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쌀 시장 격리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안건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오늘 안건조정위 회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고, 민주당 신정훈, 윤준병, 이원택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은 야당 단독으로 이뤄졌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충분히 회의가 개의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며 "위원장 선출은 국회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민주당 단독 처리를 막기 위해 안건조정위를 신청했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구로 최장 90일까지 법안 심사가 가능합니다.
안건조정위는 재적 위원 6명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으며, 민주당 의원 3명과 윤미향 의원이 찬성하면 법안 통과가 가능합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353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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