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조유신 결국 사망, 강별 "눈 좀 떠라"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밀의 집' 조유신이 사망했다.
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19회에서는 양만수(조유신)가 남태희(강별)에게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의 집' 조유신이 사망했다.
3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19회에서는 양만수(조유신)가 남태희(강별)에게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이날 양만수는 큰 사고를 당하고 병원으로 실려왔다. 남태희는 "나 때문에 이렇게 됐다. 나 살리려다 이렇게 됐다"라며 꼭 살려달라 부탁했지만, 양만수의 상태는 심각했다.
백주홍(이영은)은 응급실에서 나오며 우지환(서하준)에게 "혈압 맥박이 문제가 아니라 두개골 골절과 내장 파열이 심한데 출혈을 못 잡고 있다. 임종 단계라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남태희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울먹였지만, 백주홍은 "자세한 건 담당 선생님이 설명할 거다. 빨리 들어가 봐 시간 없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길 조언했다.
남태희는 곧장 양만수에게 달려가 "그러게 왜 끼어들어서. 누가 그래 달랬어요? 왜 그랬어요? 눈 떠요 빨리. 나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이래놓고 가버리면 내가 뭐가 되냐. 나 때문에 양집사님 죽었다는 그런 짐까지 얹고 살아야 되냐. 그걸 원하냐. 아니면 일어나"라고 애원했지만, 양만수는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비밀의 집']
비밀의 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여배우 미투 인정한 영화감독, 부인하더니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17일) 가처분신청기일…운명 가려진다
- 김호중 측 "음주 NO, 음주 묘사 채널A 보도 유감" [공식입장 전문]
- 김기리, ♥문지인과 결혼식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TD#]
- '범죄도시4' 마동석 "배우생활 도움주는 ♥예정화 에게 감사해"
- ‘범죄도시4’ 스크린 독과점 논란으로 퇴색된 천만의 의미 [무비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