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조유신, 친딸 강별 구하고 사망.."무사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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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조유신이 친딸 강별을 구하고 사망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친딸 남태희(강별 분)를 구하려다 다친 양만수(조유신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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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집' 조유신이 친딸 강별을 구하고 사망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친딸 남태희(강별 분)를 구하려다 다친 양만수(조유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양만수는 남태형(정헌 분)에 의해 납치된 남태희를 구하려다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에 양만수가 응급실로 향했고, 이를 따라온 남태희가 오열했다.
남태희는 백주홍(이영은 분)에게 "살려야 된다, 이 사람 죽으면 안 된다, 나 때문에 이렇게 됐어, 나 살리려다가"라고 절규했다. 그러나 전신 마취를 견딜 수 없는 상황에 양만수의 수술이 중단됐다. 잠시 눈을 뜬 양만수는 남태희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다, 죄송하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고, 결국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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