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롯데월드타워" 롯데家 장남 신유열, 공개 행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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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36·시게미쓰 사토시)씨가 공개 석상 참석을 늘리고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노무라 교류회'에 참석했다.
지난 9월에는 신 회장의 베트남 출장에 동행하며 롯데건설의 현지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 등 공개 석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재계에선 신씨가 지난 5월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 상무로 부임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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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36·시게미쓰 사토시)씨가 공개 석상 참석을 늘리고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노무라 교류회’에 참석했다.
지난 9월에는 신 회장의 베트남 출장에 동행하며 롯데건설의 현지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 등 공개 석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재계에선 신씨가 지난 5월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 상무로 부임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신씨는 현재 롯데케미칼 상무 자격으로 일본 현지에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등 투자처 발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는 아버지 신동빈 회장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일본 게이오대,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하고 일본 노무라증권 싱가포르 지점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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