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 햄스트링으로 2주 쉰다.. 공격진 흥민·케인·히샬리송 뿐

김유미 기자 2022. 10. 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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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 결장했던 데얀 쿨루셉스키가 2주가량 부재할 전망이다.

9월 A매치 기간 스웨덴 대표팀에 합류했던 쿨루셉스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한 뒤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쿨루셉스키는 지난 1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아스널전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은 쿨루셉스키가 약 2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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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 결장했던 데얀 쿨루셉스키가 2주가량 부재할 전망이다.

9월 A매치 기간 스웨덴 대표팀에 합류했던 쿨루셉스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한 뒤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쿨루셉스키는 지난 1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아스널전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쿨루셉스키가 약 2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행히 2주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기에 걱정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지만, 현재 토트넘은 공격진의 활약이 썩 좋지 못한 상황이다.

루카스 모우라에 이어 쿨루셉스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 토트넘 홋스퍼는 선발진 해리 케인과 손흥민, 히샬리송 외에는 거의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다. 남은 공격수는 교체고 대기하는 브리안 힐이 유일하다. 더는 추가 부상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최근 콘테 감독은 루카스 모우라의 부상에 대해 "회복이 요원해 걱정이 된다"라고 우려를 표현하면서, 사흘에 한 번씩 경기를 해야 하는 일정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부트룸'은 아스널전을 되돌아보며 "콘테 감독은 토요일 거너스를 상대로 다섯 차례 교체를 시도했다. 3-1로 뒤처진 후에는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희생시켰다. 힐은 콘테 감독이 더 수비적인 옵션을 선호하면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힐을 활용하지 않고 공격에 변화를 줄 경우 전술 교체가 불가피하다.

쿨루셉스키가 결장 예정인 경기는 5일과 13일 열리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경기를 비롯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 등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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