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태풍피해 복구 작업 중 싱크홀 발생.. 대형 트럭 넘어져

이영균 2022. 10. 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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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반이 침하되면서 대형 트럭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도로가 내려앉은 곳은 태풍 힌남노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던 곳이다.

현재 포항시는 중장비를 동원, 트럭을 견인하는 한편 도로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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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경북 포항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지반이 침하되면서 대형 트럭이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를 지나는 폭 3m, 길이 10m 정도의 도로가 갑자기 1∼2m 가량 내려앉아 지반침하(싱크홀)가 생겼다.

3일 오전 10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태풍피해 복구 현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복구를 위해 대기 중이던 대형 덤프트럭이 빈 공간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뉴시스
이 사고로 주변에 있던 대형 덤프트럭 오른쪽 부분이 꺼진 도로 쪽으로 넘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가 내려앉은 곳은 태풍 힌남노 등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던 곳이다. 넘어진 덤프트럭도 복구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항시는 중장비를 동원, 트럭을 견인하는 한편 도로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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