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관전' 천영기 통영시장의 농구 사랑은 진심

통영/이재범 2022. 10. 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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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의 농구 사랑은 진심이다.

개막전이 열린 지난 1일 시투를 했던 천영기 통영시장은 두 번째 경기 전반까지 지켜보고 통영체육관을 떠났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1일 "농구도 최고의 선수들이 와서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관심을 가진다. 내년에도 유치를 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KBL과 잘 의논이 된다면 유치를 하겠다"며 통영시를 농구의 메카로 만들 의지는 내보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의 농구 사랑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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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이재범 기자] 천영기 통영시장의 농구 사랑은 진심이다.

경상남도 통영시는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프로농구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등 11개 팀이 참여해 조별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5000만원, 준우승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통영시는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했다. 그만큼 적극적이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의 의지이기도 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9월 서울 SK와 고양 캐롯,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무가 연습경기 중심의 전지훈련을 할 때도 통영체육관을 방문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하루에 두 경기씩 열린다.

개막전이 열린 지난 1일 시투를 했던 천영기 통영시장은 두 번째 경기 전반까지 지켜보고 통영체육관을 떠났다. 김희옥 KBL 총재보다 더 오래 체육관에 머물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3일에도 통영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순전히 관전을 위한 방문이었다. 이날 역시 두 번째 경기 전반까지 관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1일 “농구도 최고의 선수들이 와서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관심을 가진다. 내년에도 유치를 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KBL과 잘 의논이 된다면 유치를 하겠다”며 통영시를 농구의 메카로 만들 의지는 내보였다.

지역자치단체장이 이렇게 오래 경기를 지켜보고, 더불어 재방문까지 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천영기 통영시장의 농구 사랑은 진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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