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연구' 스웨덴 '스반테 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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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류 진화 연구를 수행한 스웨덴 스반테 페보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반테 페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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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류 진화 연구를 수행한 스웨덴 스반테 페보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반테 페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왕립과학원은 페보 교수가 불가능해 보이던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선구적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호미닌인 데니소바인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의 뜻에 따라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노벨상은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각각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크로나(약 13억 5천만원)이 수여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노벨상 시상식은 관례대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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