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창원 글로벌 나눔걷기 대회' 성황

홍정명 2022. 10. 3.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의 걸음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지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2022 창원 글로벌 나눔걷기대회'가 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앞 3·15해양누리공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창원지회와 경남샤프론봉사단이 주최하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경남후원회가 주관했으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했다.

창원 글로벌 나눔걷기대회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 6㎞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마산 3·15해양누리공원 1000여명 참석
아프리카 아동 물 얻기 걷는 거리 6㎞
물통 들고 걸어보거나 부스 체험 활동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3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2022 창원 글로벌 나눔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제공) 2022.10.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우리의 걸음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지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2022 창원 글로벌 나눔걷기대회'가 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앞 3·15해양누리공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창원지회와 경남샤프론봉사단이 주최하고,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경남후원회가 주관했으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했다.

창원 글로벌 나눔걷기대회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 6㎞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단순한 걷기대회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는 대규모 체험 기부 캠페인으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프리카 아동 사진이 프린팅된 특별한 번호표를 부착하고 물통을 들고 걸어보거나, 다양한 현장 부스에서 아프리카 어린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깨끗한 물 공급 관련 사업에 사용된다. 후원 문의는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055-255-9393)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