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중소기업 고를때 '월급보다 워라밸'본다

강재웅 입력 2022. 10. 3. 18:37 수정 2022. 10. 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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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MZ세대 구직자는 중소기업 취업시 워라밸과 근무환경에 더 높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5월까지 3년5개월 기간 중 소셜·온라인 미디어 등에 나타난 MZ세대의 중소기업 취업관련 데이터 26만8329건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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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취업 데이터 분석

코로나19 이후 MZ세대 구직자는 중소기업 취업시 워라밸과 근무환경에 더 높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5월까지 3년5개월 기간 중 소셜·온라인 미디어 등에 나타난 MZ세대의 중소기업 취업관련 데이터 26만8329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MZ세대 구직자의 관심도는 2019년에는 자기성장가능성이 40.5%로 가장 높고 근무시간이 14.9%, 급여수준 14.4% 순이었다. 하지만 2022년의 경우 근무시간이 25.8%로 가장 높고 자기성장가능성 21.3%, 급여수준 17.3%, 조직문화 13.1% 순으로 바뀌었다.

중소기업 취업의 긍정적 측면으로 MZ세대 구직자 및 재직자 모두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주로 언급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구직자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빠른 취업이 가능하다는 점', 부정적 인식으로는 '취업의 어려움'을 주로 언급했다.

재직자의 경우 중소기업 근무를 지속하는 이유로는 '좋은 동료'와 '워라밸 가능', '커리어와 이직을 위한 경력 쌓기' 등이 주로 거론됐고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위상 중기중앙회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MZ세대를 대상으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이나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정보 교류 채널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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