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점령 당국 "우크라군, 헤르손 일부 탈환"

최서윤 기자 2022. 10. 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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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을 통제 중인 러시아 점령 당국 관계자는 3일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전선에서 진전을 보이며 일부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23~27일 우크라이나 동남부 4곳 점령지(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에서 주민투표를 열고 찬성 우세로 병합 결정했다.

그러나 이들 지역 중 러시아군이 온전히 통제 중인 곳은 하나도 없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영토 탈환을 목표로 남부에서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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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을 통제 중인 러시아 점령 당국 관계자는 3일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전선에서 진전을 보이며 일부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살도 러측 헤르손 점령당국 관계자는 국영TV에 출연, "긴장 상태다. 그렇게 표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23~27일 우크라이나 동남부 4곳 점령지(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에서 주민투표를 열고 찬성 우세로 병합 결정했다.

그러나 이들 지역 중 러시아군이 온전히 통제 중인 곳은 하나도 없으며, 우크라이나군은 영토 탈환을 목표로 남부에서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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