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택시부제 해제·심야 탄력호출료 확대"

국민의힘과 정부가 심야 택시난 완화를 위해 심야 운행 택시를 늘리고 심야 시간대 탄력호출료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당의 요청에 따라 택시 부제 해제와 택시기사 취업절차 간소화, 법인택시 파트타임 근로 도입 등 택시공급 확대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심야시간 탄력호출료를 확대해 택시기사의 심야 운행 유인을 높이고 택시와 차별화된 새로운 모빌리티와 올빼미버스 등 심야 교통수단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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