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조화'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서 8승2패로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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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2년 만에 재개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안양은 지난 2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요코하마 그리츠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양은 8승2패(승점 24)를 기록, 6개 팀 중 선두에 올라 있다.
안양은 황현호가 출전한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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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HL 안양이 2년 만에 재개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안양은 지난 2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22-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요코하마 그리츠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양은 8승2패(승점 24)를 기록, 6개 팀 중 선두에 올라 있다.
당초 안양의 새 시즌을 앞두고는 우려가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두 시즌 연속 취소, 실전 경험을 쌓지 못했고 복수 국적 선수를 비롯한 전력 상당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양은 신구조화와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안양의 김기성은 10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생 김상욱 역시 4골 15어시스트로 포인트와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에릭 리건과 알렉스 플란트 등 복수 국적 선수가 은퇴한 수비진에서는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10경기에서 2골 6어시스트를 올린 송형철은 이돈구, 김원준과 함께 수비라인의 중추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고, 아시아리그에 데뷔한 지효석(10경기 2골), 오인교(10경기 6어시스트)도 기대 이상의 적응력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전 수문장 맷 달튼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백업 골키퍼 황현호의 비중이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안양은 황현호가 출전한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안양은 오는 8일부터 시즌 두 번째 일본 원정에 나선다. 8일과 9일 닛코 아이스벅스와, 15일과 16일에는 요코하마 그리츠와 각각 2연전을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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