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둘째 다을, 전화 와 '마동석 삼촌이랑 영화 찍냐' 물어"(컬투쇼)

박정민 2022. 10. 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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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소다(소을 다을) 남매 근황을 전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컴백홈' 주역 이범수가 출연했다.

과거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육아 예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범수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은 일명 '소다남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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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범수가 소다(소을 다을) 남매 근황을 전했다.

10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컴백홈' 주역 이범수가 출연했다.

과거 이범수는 아이들과 함께 육아 예능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범수 딸 소을 양과 아들 다을 군은 일명 '소다남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범수는 아이들이 각각 5학년, 2학년이라 전했다. 김태균은 "이제 아빠가 배우라는 걸 알겠다"고 궁금해했고, 이범수는 "그렇다. 새삼 귀엽다"고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영화 '범죄도시3'을 촬영 중이라며 "둘째한테 전화가 와서 '아빠 이번에 영화 뭐 들어간다고 했지? 마동석 삼촌이랑 같이 하는 거야?'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옆에) 친구가 있었나보다"고 웃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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