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직원 뭉친 '하이원하모니' 고객·지역주민에 무료정기공연 선물

지난 1일 강원 정선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에서 '하이원 하모니'가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사내공연단 '하이원 하모니'와 지역 뮤지션 정기공연을 통해 올가을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과 폐광지역 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3일 강원랜드 공연창단준비TF 안재욱 팀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하이원 하모니의 공연을 통해 하이원을 찾는 고객과 폐광지역 주민들이 올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연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원 하모니'는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7시와 8시에 카지노 로비와 그랜드광장에서 찾아가는 버스킹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