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신재평, '치얼업' OST로 음악감독 데뷔

박세연 2022. 10. 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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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퍼톤스 신재편이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음악감독으로 데뷔한다.

페퍼톤스 신재평은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치얼업' OST Part.1 '페퍼톤스(PEPPERTONES)-SHINE'을 공개한다.

'치얼업'의 첫 번째 OST 'SHINE'은 신재평이 드라마 대본을 읽고 처음으로 만든 곡인 만큼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우르는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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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사진|안테나
밴드 페퍼톤스 신재편이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음악감독으로 데뷔한다.

페퍼톤스 신재평은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음악감독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치얼업' OST Part.1 '페퍼톤스(PEPPERTONES)-SHINE'을 공개한다.

'치얼업'의 첫 번째 OST 'SHINE'은 신재평이 드라마 대본을 읽고 처음으로 만든 곡인 만큼 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우르는 타이틀곡이다. 초기 페퍼톤스의 아이코닉하고 청량한 기타 팝사운드가 대학생활의 설렘과 기대감을 대학 응원단이라는 배경 속에 담았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인생의 한순간, 그 시절의 낭만과 찬란한 청춘을 응원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재평은 2004년 페퍼톤스 EP 앨범 'A Preview'로 데뷔 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사랑받았다. 페퍼톤스는 독창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체 불가 '뉴테라피 밴드'로 입지를 굳건히 했으며 최근 정규 7집 '사우전드 이어스'(thousand years)를 발매했다.

'치얼업'. 사진|SBS
한편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한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로 드라마에서는 처음 다뤄지는 대학 응원단을 소재로 찬란한 스무 살 청춘을 이야기한다.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스타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등이 의기투합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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