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 펠라즈 2, 원더걸스 유빈·카라 니콜 만났다 ('더 플레이어')

2022. 10.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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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Q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가 레전드 걸그룹들의 무대를 재해석했다.

2일 방송된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3화에는 '케이큐 펠라즈 2'가 프리 데뷔 콘서트를 위한 두 번째 퀘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팀 원더걸스(Wonder Girls)'의 민재, 수민, 헌터, 유준, 예찬과 '팀 카라(KARA)'의 준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까지 두 유닛으로 나뉘어 '라이크 디스(Like this)'와 '루팡(Lupin)' 무대를 준비했다.


'케이큐 펠라즈 2'는 퍼포먼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 들어선 뒤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메라부터 체크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더걸스의 '유빈'과 카라의 '니콜'이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빈과 니콜은 '케이큐 펠라즈 2'의 퍼포먼스를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며 "'케이큐 펠라즈 2'의 무대를 보니까 데뷔가 기다려진다"며 아낌없는 격려 멘트를 전했다.

린, 허니제이, 비투비 현식 등 패널들은 각 유닛의 퍼포먼스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영화 상영관에 모였다. 이들은 원곡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되 에너제틱함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팀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와, 칼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팀 카라'의 '루팡' 퍼포먼스를 감상했다.

그러면서 "상상했던 것 이상이다", "콘셉트에 맞춰서 정말 소화를 잘했다",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는 게 눈에 들어온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고민 끝에 '팀 원더걸스'가 단 한 표 차이로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후 4세대 아이돌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퀘스트에서는 '린-허니제이-이든'팀과 '현식-한해-B.B.Trippin'팀으로 나뉜 패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중들의 투표를 받아야 하는 3차 대결에서 '케이큐 펠라즈 2'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메뉴(神메뉴)'와 더보이즈(THE BOYZ)의 '스릴 라이드(THRILL RIDE)'를 준비해 마라맛과 청량미 두 가지의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는 같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선배인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산과 우영이 응원차 방문해, "후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꾸준한 욕심과 함께 본인 스스로를 믿고 행복하게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는 오는 9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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