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가 눈 앞인데.. 웃지 못한 랜더스[SS 현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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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주환의 타구가 우측 담장을 향하자 관중석이 술렁였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둔 SSG가 최하위 한화에 일격을 당했다.
SSG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4-7로 무릎을 꿇었다.
2위 LG가 이날 잠실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KIA와 경기가 비로 취소돼 SSG의 매직넘버는 여전히 1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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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4-7로 무릎을 꿇었다. 2위 LG가 이날 잠실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KIA와 경기가 비로 취소돼 SSG의 매직넘버는 여전히 1에 머물러 있다.
1회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오원석이 5회까지 버텼지만, 야수들이 경직된 플레이로 추가점을 내줘 승기마저 내줬다. 정규시즌 우승에 딱 한 걸음을 남겨두고 늪에 빠진 모양새다.
우승 환희를 함께 느끼기 위해 대전구장을 찾은 SSG 민경삼 대표이사는 “순위표에 마지막 도장을 찍어야 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우승 모자와 티셔츠, 현수막 등을 싸들고 온 SSG 직원들도 더 무거워진 것 같은 물품을 옮기느라, 경기 후에도 진땀을 흘려야했다. 우승으로 가는 길, 생각보다 훨씬 길고 험난하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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