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난임 극복' 예비부모 "뽁뽁이 빨리 만나고 싶어"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10. 3. 17:25
배우 지소연이 난임 극복 후 임신 중인 가운데 남편 송재희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 오는 날. 남편이랑 사진 찍어주기 놀이. 늘 임산부 패션이 고민인 예비 엄마. 점프슈트 너무 편해서 깜짝 놀랐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노란색 점프슈트 의상을 입고, 송재희도 편안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소연은 “점프슈트로 존재감 나타내고 있는 뽁뽁이(태명) 귀엽죠? 빨리 만나고 싶네요”라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내비쳤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 8월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 임신 소식을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 9월 2일 SNS를 통해 “두렵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 어느샌가 덤덤하고 평범한 일상이 된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습니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아기 천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이 소식이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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