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5세 연상 사업가와 오늘(3일) 결혼 "비 오면 잘 산다는데.."

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오늘(3일) 결혼한다. 

고우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3일 오늘 결혼한다"며 "많은 축하 연락을 받으며 다시 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준다"고 적었다. 

이어 "축복스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다"며 "잘 살게요!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앞서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달 4일 공식입장을 내고 "고우리가 오는 10월3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고우리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간 교제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명만 초대해 비공개 스몰웨딩으로 치러진다. 

고우리는 촬영을 마친 HBO Max '멘탈리스트'를 비롯해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