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 내년 5월 서울서 열려..국내 4번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가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양종구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기자들이 한데 모이는 AIPS 총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전 세 차례 국내 AIPS 총회처럼 내년 AIPS 총회도 한국 스포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에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제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가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체육기자연맹에 따르면 AIPS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서울을 제85차 AIPS 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한국이 AIPS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1987년과 2011년(이상 서울), 2017년(평창)에 이어 4번째다.
당초 내년 AIPS 총회는 그리스 그레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그리스가 국가 사정으로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지난 8월 AIPS의 긴급 요청으로 한국이 총회 유치에 뛰어들었다.
한국은 이전 3차례 AIPS 총회 경험과 더불어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AIPS 총회지로 확정됐다.
AIPS 총회는 1924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국제스포츠기자들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내년 총회에는 130개 국 스포츠기자, 스포츠 단체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양종구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기자들이 한데 모이는 AIPS 총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전 세 차례 국내 AIPS 총회처럼 내년 AIPS 총회도 한국 스포츠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에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