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싸워야 할 우루과이 공격수, 유럽에서의 생활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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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유렵 생활 끝을 선언했다.
수아레스는 "이미 유럽에서 경력을 쌓았고 자랑스럽게 떠났다"며 복귀는 없다고 선언했다.
수아레스는 2005년 우루과이의 나시오날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수아레스는 나시오날에서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면서 유럽 무대 가능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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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유렵 생활 끝을 선언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수아레스는 “이미 유럽에서 경력을 쌓았고 자랑스럽게 떠났다”며 복귀는 없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로닝언, 아약스, 리버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유럽에서 이 팀보다 더 나은 경력이 어디있겠나?”라며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수아레스는 2005년 우루과이의 나시오날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그로닝언, 아약스를 통해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과시하면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수아레스는 2020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마지막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결정적일 때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프로 무대 기회를 줬던 나시오날로 복귀했다. 고국 우루과이로 돌아간 것이다.
수아레스는 나시오날에서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면서 유럽 무대 가능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일축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가나 대한민국과 함께 H조에 편성되면서 벤투호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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