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약·바이오 구직 큰장 선다.."온·오프로 멘토링부터 취업까지"

김시소 2022. 10.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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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구인·구직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이달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인재채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마련됐다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설명했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대웅제약 △레몬헬스케어 △메디톡스 △우정바이오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현대약품 △휴젤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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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구인·구직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이달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제약바이오산업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93개사가 참가하는 등 최대 규모로 열린다. GC녹십자를 비롯해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 동아제약 등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업체와 라이프시멘틱스, 웰트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총출동한다.

협회에 따르면 참가자 사전등록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 일주일 만에 1만3977명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박람회 당일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는 참가증이 주어진다.

2018년 채용 박람회 전경(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박람회는 인재채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마련됐다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설명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박람회와 별도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준비했으며 참가사 채용 공고문을 게시해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온라인 채용관에는 △대웅제약 △레몬헬스케어 △메디톡스 △우정바이오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현대약품 △휴젤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채용관과 별개로 개설한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선 박람회 사전신청과 더불어 행사 개요, 프로그램, 참가기업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설치됐다. 홈페이지 내 채용정보관 메뉴에 구직자들의 신청을 통해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면접과 상담을 받도록 했다. 또 줌을 통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기업 채용설명회와 특강이 이뤄진다. 특강에는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건일제약·펜믹스 △유영제약 △JW중외제약·JW신약 △메디톡스 △HK이노엔 △대원제약 △대웅제약 △파마리서치 △일동제약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장 내 기업 부스에서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다. 제약·바이오 취업 코칭이나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성화대학, K-NIBRT와 같은 제약바이오 관련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면서 “취업 준비생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개막식 모습(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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