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경제 살리기 적기..정부 조직개편 논의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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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정 동력 확보와 경제 살리기를 감안하면 현재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부 조직 개편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50여 차례 정부 조직이 개편됐다"며 "조직을 자주 개편하는 것이 정부 조직의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을지 몰라도,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적시·적기의 조직 개편은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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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정부 만드는데 집중"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정 동력 확보와 경제 살리기를 감안하면 현재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정부 조직 개편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국정 목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효욜적인 정부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50여 차례 정부 조직이 개편됐다”며 “조직을 자주 개편하는 것이 정부 조직의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을지 몰라도, 국정 동력을 확보하고 경제를 살리는 적시·적기의 조직 개편은 마땅히 장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그는 “정쟁 국감이 아닌 정책 국감을 치루기 위해 여야가 협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지금 국내외적으로 맞이하는 도전과제들은 그야말로 복합적이고 엄중하다”며 “국회와 정부가 지혜를 모아 민생 살리기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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