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파리패션위크서 우아+시크美로 현지 팬-패션 관계자 열광

조현정 2022. 10. 3.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aespa)가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서 현지 팬과 패션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해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브랜드 앰버서더답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메타버스 그룹 ‘에스파’(aespa)가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서 현지 팬과 패션 관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해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브랜드 앰버서더답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에스파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지방시 패션쇼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킨 건 물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의 특별 초청으로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사진 촬영도 하는 등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행보를 보였다.

특히 이날 패션쇼 시작 전부터 에스파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 패션쇼장 앞을 가득 메우고 에스파를 연호하며 기다렸다. 에스파가 도착하자 플랜카드를 흔들고 폭발적인 함성이 터지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이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2월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 지방시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고, 개별 멤버가 아닌 그룹이 브랜드의 얼굴이 된 것은 패션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3일 프랑스의 대형 서점 ‘FNAC’(프낙)에서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