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6돌 한글날 유공자 13명에 포상..한글주간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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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 발전 유공자 13명을 3일 발표했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대상은 화관문화훈장에 이효상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 문화포장 이세희 KBS 책임프로듀서, 대통령 표창 이경아 법제처 공무원·파라즈아티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종학당장·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무총리 표창 허철호 경남신문 기자·이정훈 제주영지학교 교사·디아나 육셀 부카레스트대학교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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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 발전 유공자 13명을 3일 발표했다.
올해 제41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는 한국문화 부문에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어 연구부, 예술 부문 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 학술 부문 권재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제문화교류 부문 세종문화회, 문화다양성 부문 김발레리아 최재형고려인민족학교장이다. 세종문화상은 5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각 30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22 한글주간' 전야제에서 열린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대상은 화관문화훈장에 이효상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 문화포장 이세희 KBS 책임프로듀서, 대통령 표창 이경아 법제처 공무원·파라즈아티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세종학당장·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무총리 표창 허철호 경남신문 기자·이정훈 제주영지학교 교사·디아나 육셀 부카레스트대학교 교수이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한글·한국어 발전과 보급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9일 제576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수여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4~10일 '고마워 한글'을 주제로 '2022 한글주간'을 열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8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리는 한글주간 전야제에서 서울오케스트라와 서울코다이싱어즈, 가수 윤하가 공연을 펼친다. 9일 같은 장소에서 아름다운 한글 누리 음악회가 열린다. 퓨전 국악 공연과 독일 도르트문트 어린이 합창단, 제주제라진어린이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공연, 가수 양희은의 무대가 마련된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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