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디지털트윈 플랫폼 · 드론활용체계 구축사업 현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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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3일 LX디지털트윈 플랫폼과 드론활용체계 구축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도시 단위 디지털트윈 모델을 활용하고 지자체 행정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재 △3차원 지형분석 △도로점용 인허가 행정지원 △실시간 건물 모니터링 △하천 모니터링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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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3일 LX디지털트윈 플랫폼과 드론활용체계 구축사업 현황을 공개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도시 단위 디지털트윈 모델을 활용하고 지자체 행정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재 △3차원 지형분석 △도로점용 인허가 행정지원 △실시간 건물 모니터링 △하천 모니터링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트윈 공간상에서 문화재 보호구역 데이터를 활용해 구역 내 현상변경 허용기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도로점용 인허가 행정지원 서비스를 통해 인허가 대상지의 위치와 대장정보, 예상 점용료 산정이 가능하다.
또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은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드론의 비행 전 예상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모의 비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획 경로 내 비행 금지구간 또는 위험 지형지물의 유무를 분석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드론활용체계 구축사업 현황은 드론활용 인프라 확대를 위해 LX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이 담겼다. 드론 교통관리를 위한 기능 고도화, 신장비 도입 추진, 전 국토 드론맵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최종묵 LX공사 디지털트윈처장은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서비스는 향후 도심항공교통 분야로 확장해 차세대 교통체계 구축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3차원 지형분석 서비스, 실시간 건물 모니터링 등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활용은 무한에 가깝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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