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정부조직 개편 조만간 발표..여가부 폐지안 미세조정"

이균진 기자 입력 2022. 10.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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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3일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 "더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조만간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개편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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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양해 구하고 설명하는 과정 필요..공약 사항 전부 논의"
"여성가족부 등 정부조직 개편..결론 안나, 가능한 빨리 하기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당정은 3일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 "더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쳐 조만간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개편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당과 정부는 정부조직법과 관련해 면밀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다"라며 "당의 의견과 정부의 의견을 지금 조율하는 상태다. 의사결정이 이뤄지는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폐지, 보건과 복지 분리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미세조정할 부분이 있다. 오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어렵다. 결론이 나지 않은 부분"이라며 "오늘 다각적으로 당의 의견과 정부의 생각을 주고 받았다. 결론이 났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내부적으로 검토된 내용을 확인하고 조율을 거쳐서 말씀드리는 것이 국민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해지면 발표하겠다"라며 "당연히 민주당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고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여가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가 있다. 논의하고 테이블에 올려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라며 "가능한 빨리 하자는 게 오늘 회의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방송통신위원회, 재외동포청 신설 등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며 "공약사항과 관련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전부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했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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