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31.2도..개천절 연휴 17만6000명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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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관광의 시작을 알린 이번 개천절 연휴 제주에는 17만6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천절 연휴(9월30일~10월3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7만65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5985명)보다 13% 늘었다.
이처럼 나흘 간 17만6500여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제주에 몰리면서 주요 관광지에 여행객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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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코스모스 등 사진 명소와 축제장 '북적'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가을관광의 시작을 알린 이번 개천절 연휴 제주에는 17만6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제주 입도객은 13만76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또 이날에도 3만9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개천절 연휴(9월30일~10월3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7만65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5985명)보다 13% 늘었다.
이처럼 나흘 간 17만6500여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제주에 몰리면서 주요 관광지에 여행객들이 몰렸다. 그중에서도 억새와 코스모스, 핑크뮬리, 맨드라미 등이 핀 사진 촬영 명소에는 제주의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제주 은갈치 축제와 제주잇쇼, 제주밭담축제 등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붙잡았다.
특히 개천절 연휴 마지막날인 이날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낮 최고기온이 31.2도까지 오르면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또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고, 항공사 발권데스크와 발권 키오스크, 탑승장 입장 게이트 등은 대기줄이 길어졌다.
제주 관광업계 관계자는 "개천절 연휴 제주지역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로 해변과 오름 등 야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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