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y God! 너무 충격..모든 곳에 빈틈" 맨유 레전드의 한탄

반진혁 2022. 10. 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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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친정팀에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이와 함께 "맨유에 너무 빅 경기였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만큼 패스가 엉성했다. 모든 곳에 빈틈이 있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너무 쉬웠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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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로이 킨이 친정팀에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지난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3-6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고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꿈이었고 처참한 현실을 마주했다. 맨유는 맨시티를 상대로 뭐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무릎을 꿇었다.

로이 킨은 “오 마이 갓”이라는 한 마디를 통해 친정팀 맨유를 향한 진심을 표현했다.

이어 “내가 보고 있는 걸 믿을 수가 없다. 충격을 받았다”며 맨유의 맨시티전 참패를 애써 부정했다.

이와 함께 “맨유에 너무 빅 경기였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만큼 패스가 엉성했다. 모든 곳에 빈틈이 있었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너무 쉬웠다”며 고개를 저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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