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북런던 완승 주역' 사카-살리바 재계약 추진..마르티넬리도 포함

정지훈 기자 2022. 10. 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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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명가의 부활을 외치고 있고, 빠르게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

북런던 더비에서 완승을 거둔 아스널이 내부 단속에 나선다.

최우선 재계약 대상자는 사카와 살리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은 사카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살리바도 우선 과제다. 마르티넬리와도 곧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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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아스널이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명가의 부활을 외치고 있고, 빠르게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


아스널의 시즌 초반 행보가 매섭다. 개막전부터 승리로 시작한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리그 5연승을 거뒀다. 그 중심에는 어린 공격 자원들과 영입생 가브리엘 제수스가 있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전방에 맨시티로부터 영입한 제수스를 놓고 2선에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를 두며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이후 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패하며 연승의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다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고,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9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두를 지키며 분위기는 최고조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감이 생겼다. 좀처럼 1군으로 활약하지 못했던 윌리엄 살리바가 잠재성을 터뜨리고 있으며 그의 짝으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의 호흡도 준수하다. 또한 맨시티로부터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영입해 빌드업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번 북런던 더비도 인상적이었다. ‘소년가장’ 사카는 여전히 위력적이었고, 살리바는 해리 케인을 묶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여기에 마르티넬리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북런던 더비에서 완승을 거둔 아스널이 내부 단속에 나선다. 최우선 재계약 대상자는 사카와 살리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스널은 사카에게 재계약을 제안했고, 살리바도 우선 과제다. 마르티넬리와도 곧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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