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9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83.45%..24년래 최고

최서윤 기자 2022. 10.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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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의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3.45% 폭등, 24년래 최대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터키 당국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앞서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 2개월 동안에 2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해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튀르키예의 9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3.08% 올랐다.

연간 CPI 역시 로이터 집계 전망치 84.63%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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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탙불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 <자료사진> ⓒ News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튀르키예(터키)의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3.45% 폭등, 24년래 최대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터키 당국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앞서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물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 2개월 동안에 2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해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튀르키예의 9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3.08% 올랐다. 이는 로이터의 시장 전망치 3.8%를 밑도는 수치다. 연간 CPI 역시 로이터 집계 전망치 84.63%를 하회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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