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강철국대 14인, 팀내 포지션·주장 전격 공개..김병지 감독 장고 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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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국대’ 이끌어갈 ‘정신적 지주’ 주장 정체는? 4일(화) 밤 9시 20분 방송!
“긴 상의 끝에 굉장히 힘들게, 포지션을 발표합니다”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이 ‘강철국대’ 14인의 팀 내 최종 포지션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4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강철볼’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첫 번째 평가전에서 ‘대참사’를 당한 상대팀인 마산무학여고 피구팀을 찾아, 첫 전지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에 잔뜩 설렌 모습으로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감독 김병지-코치 최현호가 직접 준비한 “어서 와~ 살벌한 전지훈련”이라는 플래카드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뒤, 마산무학여고로 직행해 몸을 푼다.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시작하기 직전, 김병지와 최현호는 “팀 내 포지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긴 상의 끝에 굉장히 힘들게 정한 포지션을 발표한다”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해 비장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김병지 감독은 외야수를 비롯해 적극적인 공격에 가담하는 공격수, 경기를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단수, 수비를 도맡는 수비수에 관한 설명과 함께 각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를 호명한다.
이중 모두의 관심은 팀 내 최고 ‘에이스’인 외야수 포지션에 집중되는데,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반전 인물’이 감코진의 장고 끝에 외야수로 발탁돼 놀라움을 선사한다. 깜짝 호명된 외야수의 주인공은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을 이어왔는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격을 보인다. 긴장감을 드높인 포지션 발표 시간과, 외야수의 영예를 안은 멤버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각 선수들의 포지션을 비롯해 팀을 하나로 이끌어갈 ‘강철국대’의 정신적 지주인 주장의 정체도 공개된다. 각각의 포지션에 따른 맞춤 훈련에 돌입한 뒤, 더욱 강해진 ‘강철국대’의 전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사상 첫 피구 스포츠 예능. 4일(화) 밤 9시 20분 7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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