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열린가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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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10월 말 만료되는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기존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연속성과 사회복지 업무의 체계적인 전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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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 심의위원회 열어 민간 위탁기관 선정
전문적인 종합복지서비스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10월 말 만료되는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3일~23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4일, 25일 이틀 간 접수를 받았으나 1개 법인만 신청해 재공고 후 단독 법인으로 접수를 마감했다.
시는 그 동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과 시의원, 사회복지 전문가, 공익단체 추천자 등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객관적 절차,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사를 벌여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기존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연속성과 사회복지 업무의 체계적인 전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명환 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운영에 철저를 기해 11월부터 5년 간 전문적인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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