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 체제 핵심 중원' 황인범, 공격P 없어도 평점 '상위권'

박재호 기자 2022. 10.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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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이 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범은 미첼 곤잘레스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전망을 밝게 했다.

같은 날 <풋몹> 은 황인범에게 평점 8.0을 부여했다.

중원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황인범은 공격포인트가 없어도 상위권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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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의 이적을 알리는 올림피아코스. 사진|올림피아코스 공식 SNS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인범(26)이 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림피아코스는 3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 열린 아트로미토스와의 '2022/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6라운드에서 세드릭 바캄부의 멀티골로 2-0 승리했다.

이날 황인범은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히 움직이며 전방에 양질의 패스를 공급했다. 경기 중 전방으로 한 번에 연결하는 로빙 패스와 상대 수비수 사이로 날카롭게 뿌려주는 패스가 돋보였다.

특히 선제골은 황인범의 패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반 45분 황인범의 전진 패스가 엘아리바를 거쳐 페널티박스 안의 바캄부에게 연결됐는데 수비에 밀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황인범은 미첼 곤잘레스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날 <풋몹>은 황인범에게 평점 8.0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소파스코어>도 평점 7.3을 줬는데 미드필더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중원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황인범은 공격포인트가 없어도 상위권 평점을 받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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