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방탄소년단은 세계를 감동시키지만 이 방탄의원단은 자칫 웃음거리"[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한 감사원의 서면 조사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 "무례하다는 표현을 쓰면서 불쾌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럴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겸허한 마음으로 그냥 응대해 주시는 게 옳지 않겠나"라며 감사원의 조사 통보에 야당이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그럴리가 있겠느냐"고 일축했다.

정 위원장은 "제가 만나본 민주당 의원들도 굉장히 불안해 한다"며 "'방탄소년단은 세계를 감동시키지만 이 방탄의원단은 자칫 웃음거리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걱정하는 민주당 의원들도 많이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2.10.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0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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