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클래식 전용관 '비원뮤직홀' 개관..9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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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3일 클래식 전용관인 비원뮤직홀 개관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을 오는 9일 연다고 밝혔다.
서구 원대동에 위치한 비원뮤직홀은 '원하는대로 동네 만들기 뉴딜사업'의 하나로 건립됐다.
대부분 음악공연이 서구 이현동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렸는데, 원대동에 비원뮤직홀이 들어서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졌다.
비원뮤직홀은 연면적 2180㎡, 지상 4층 규모로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사인 스타인웨이(Steinway & Sons)의 피아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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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3일 클래식 전용관인 비원뮤직홀 개관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을 오는 9일 연다고 밝혔다.
서구 원대동에 위치한 비원뮤직홀은 '원하는대로 동네 만들기 뉴딜사업'의 하나로 건립됐다.
대부분 음악공연이 서구 이현동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렸는데, 원대동에 비원뮤직홀이 들어서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졌다.
비원뮤직홀은 연면적 2180㎡, 지상 4층 규모로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사인 스타인웨이(Steinway & Sons)의 피아노를 갖추고 있다.
9일 축제에는 임동혁 피아니스트, 세계적인 현악그룹 '타카치 콰르텟', 마이클리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 관계자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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