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임 총장에 장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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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신임 총장으로 장순흥(사진·68) 전 한동대 총장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성지학원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부산외대 제11대 총장으로 장순흥 박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성지학원 측은 장 총장의 다양한 교육 분야 경력과 대학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해 부산외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제10대 김홍구 전 총장은 올 8월 말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며 임기(2024년 7월)를 절반 가까이 남긴 채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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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신임 총장으로 장순흥(사진·68) 전 한동대 총장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성지학원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부산외대 제11대 총장으로 장순흥 박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장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30일까지 4년이다.
장 총장은 1976년 서울대 핵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기획처장을 거쳐 대외부총장과 교학부총장 등의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2014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동대 제5·6대 총장을 지냈다.
성지학원 측은 장 총장의 다양한 교육 분야 경력과 대학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해 부산외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제10대 김홍구 전 총장은 올 8월 말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며 임기(2024년 7월)를 절반 가까이 남긴 채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성지학원 측은 장 박사를 총장 후보자로 내정했고 지난달 20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책 발표회를 열어 후보자의 비전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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