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고우리, 남편 공개 "비 오면 잘 산다고..감사해"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10. 3. 15:36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결혼합니다. 많은 축하 연락을 받으며 다시 한번 참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느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우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5세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 품에 안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나누고 있다.
고우리는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는데 오늘 감사히 비가 내려주네요. 축복스러운 오늘 열심히 사랑하고 마음껏 행복하겠습니다. 잘 살게요.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우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 연인과 이날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 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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