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310가구 공급

김서연 2022. 10.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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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2022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70~80%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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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급한 서울 서초구 청년매입임대주택.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부터 2022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한다.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3310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2018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292가구다. 지역별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458가구, 그 외 지역 1852가구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2차 정기 모집에서는 7181가구를 공급했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70~80%로 공급한다. 청약 신청자는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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