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44% "빨간날도 평일처럼 근무"..정규직 6배

보도국 2022. 10.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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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나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소속 노동자 10명 중 4명은 '빨간 날'로 불리는 법정 공휴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일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법정 공휴일 근무 형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법정 공휴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일한다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체의 44.5%로, 정규직의 6배를 넘었습니다.

유급 연차휴가에서도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정규직은 80.3%에 달했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43.6%, 비정규직은 41%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직장갑질119 #법정공휴일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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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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