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찰용 무인잠수정 2030년대 '실전 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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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2030년대에는 정찰용 무인잠수정을 실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정찰용 무인잠수정이 2030년대에 전력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찰용 무인잠수정은 2019년 5월 제327차 합동참모회의에서 장기 신규소요가 결정된 전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핵심기술이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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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정찰용 무인잠수정이 2030년대에 전력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찰용 무인잠수정은 2019년 5월 제327차 합동참모회의에서 장기 신규소요가 결정된 전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핵심기술이 개발 중에 있다.
국방부는 측은 “앞으로 정보함 등에서 운용하기 위한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개념을 정립하고 관련 기술을 병행해 개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정찰용 무인잠수정 예산은 2023~2027년 중기계획에 연구개발(R&D) 예산 약 5억원이 반영됐다. 세부 예산 계획은 선행연구를 완료한 후 구체적으로 수립된다. 군은 정찰용에 이어 전투용 무인잠수정 전력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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