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연하♥' 최성국 "가사 잊을까 손바닥에 적어"(미스터리 듀엣)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2. 10. 3.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최성국이 '미스터리 듀엣'에서 과거 비밀을 아는 미스터리 싱어와 맞닥뜨린다.

3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2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ㅇ이 출연한다.

특히 최성국과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미스터리 싱어는 최성국이 과거 비밀스런 써클을 결성했었다는 독특한 과거사를 폭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듀엣 최성국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최성국이 '미스터리 듀엣'에서 과거 비밀을 아는 미스터리 싱어와 맞닥뜨린다.

3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2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ㅇ이 출연한다.

이날 최성국은 "가사를 잊어버릴까바 손바닥에 빼곡히 적어왔다"고 손바닥을 보여준다. 이어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부른 이후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하자 "너였어? 미치겠다. 생각도 못했다"고 충격에 빠진다.

특히 최성국과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미스터리 싱어는 최성국이 과거 비밀스런 써클을 결성했었다는 독특한 과거사를 폭로한다.

무엇보다 몇 안 되는 정예 멤버로 이뤄졌다는 이 써클에 배우 류승수도 멤버였다는 것을 고백한다. 더욱이 비밀스런 써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엄격한 가입 기준과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특별한 인사법이 있었다고 밝혀졌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출연자 서인영은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를 받은 뒤 안 불러 본지 "20년 된 거 같다"며 "(미스터리 싱어를 만나면) 그저 눈물이 날거 같다"고 기대와 설렘을 드러낸다.

노래와 함께 미스터리 싱어가 모습을 보이자 서인영은 눈물 콧물이 뒤섞인 오열을 터트리며 "진짜 슬프면 콧물이 먼저 터진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서인영은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리며 "믿을 수 없던 현실 속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이 된 사람"이라고 미스터리 싱어와의 두터운 인연을 내비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코믹 배우에서 사랑꾼으로 변신한 최성국이 20년 만에 만난 인연과 서인영의 눈물을 쏟게 만든 찐친은 누구일지, 놀라게 될 것"이라며 "그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 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