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현직 임원 48억원 규모 배임 정황 포착..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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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현직 임원의 48억원 규모 배임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하나증권 현직 임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 등을 발견했다고 공시했다.
배임 규모는 48억3천만원으로, 하나증권 자기자본의 0.0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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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하나증권이 현직 임원의 48억원 규모 배임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하나증권 현직 임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 등을 발견했다고 공시했다.
배임 규모는 48억3천만원으로, 하나증권 자기자본의 0.09%에 해당한다.
하나금융지주는 "사고 발생 내용과 횡령 등 금액의 혐의 발생 금액은 고소장에 기재된 금액을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라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등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적법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추후 진행사항과 확정사실 등이 있을 경우, 관련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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