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지지를" 현대차그룹, 아프리카 이어 중남미·유럽서 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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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에 이어 중남미·유럽 5개국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 파블로 셰이너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를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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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 파블로 셰이너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를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송 사장은 앞서 지난달 18∼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을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펼쳤다.
기아 이수영 중남미권역본부장은 지난달 칠레 산티아고에서 안드레스 잘디바르 전 상원의장, 토마스 라고마르시노 하원의원 등을 연이어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호소했다. 페루 리마에서는 루이스 미겔 카스티야 전 기획재정부장관 등과 면담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도 지난달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데얀 쥐단 슬로베니아 경제개발기술부 차관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는 타차나 마티치 세르비아 통상·관광·통신부 장관 등에게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권역 본부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실질적 득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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